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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트, 나에게도 사랑이 올까요?

by claire9 2022. 12. 6.

Holidate

장르 로맨틱 코미디
출시일 2020. 10. 28
러닝타임  103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존 화이트 셀
출연 엠마 로버츠, 루크 브레이시

 

평소에 로맨틱 코미디 영화나 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서, 넷플릭스에서 개봉되는 대부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다 감상하고 있다. 22년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12월이 되면 어디서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다. 그리고 극장이나 티브이에서도 여러 크리스마스 관련 영화를 상영해준다. 지금부터 이야기할 영화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서 넷플릭스에서 2년 전에 출시 한 영화이다. 애인이 없는 두 남녀가 크리스마스에 이어 다가오는 연휴마다 데이트 메이트가 되는 계약을 하는 이야기다. 

연휴 데이트 시작

주인공 슬론은 곧 나이 서른 살이 된다. 하지만, 현재 소개해 줄 만한 남자 친구가 없는 상황이다. 온 가족이 모이는 크리스마스이브, 엄마의 집으로 모든 가족이 모이게 되었다. 오랜 원격 근무로 편한 옷차림으로 가게 된다. 혼자 온 슬론은 가족들에게 무시를 당한다. 저녁 식사도 아이들 테이블에서 함께 먹게 된다. 언니는 슬론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파자마까지 준다. 더군다나 남동생은 그 자리에서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까지 하게 된다. 점점 그녀는 홀로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한편, 남자 주인공 잭슨은 지인의 부탁으로 크리스마스 가족모임에 함께 가게 된다. 그녀의 부모님은 잭슨을 남자 친구로 오해하게 된다. 잭슨과 슬론은 선물 받은 옷을 환불하러 쇼핑몰에 가게 된다. 둘은 우연히 같은 상황에 처해진 걸 알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프레즐을 함께 먹으며 홀리데이에 함께 해주는 파트너가 되어 주자고 이야기한다. 계약 후, 첫 데이트는 새해 전야 파티입니다. 둘은 기대가 없으니 서로 편하게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다. 서로 감정이 없으니 부담도 없고 잘 보일 것도 없었다. 은근히 둘은 대화가 잘 통했다. 댄스도 함께 추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홀리데이 데이트 상대기 때문에 홀리데이가 아닐 땐 연락하지 않았다. 밸런타인데이 전 슬론은 초콜릿 가게에 들른다. 거기에서 전 남자 친구와 그의 현재 애인을 마주치게 된다. 때마침 잭슨이 나타나 그녀를 도와줘서 창피함은 피할 수 있게 되었다. 

가족들과의 만남

슬론은 사실 더 이상 잭슨을 만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초콜릿 가게에서 도움을 받은 이후, 성 패트릭 데이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파티 장소에서 슬론과 잭슨은 슬론의 언니와 여동생을 만나게 되었다. 알고 보니 잭슨은 슬론 여동생의 골프 선생님이었다. 그리고, 부활절 가족 모임에 잭슨이 함께 가족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슬론의 엄마는 잭슨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왜냐면, 슬론 엄마는 옆집에 사는 의사 파루크를 짝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잭슨 역시 파루크가 좋은 사람 같다고 잘해보라고 한다. 그들은 또다시 어머니의 날과 독립기념일에도 함께 보낸다. 폭죽을 쏘아 올리던 잭슨이 사고로 손가락을 다치게 된다. 운전 실력이 부족한 슬론이 잭슨을 데리고 병원에 간다. 그리고 병원에서 파루크를 만난다. 파루크는 잭슨의 손가락을 치료해주고 슬론은 다시 잭슨을 집에 바래다준다. 잭슨 집에서 둘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슬론은 그냥 집으로 간다. 슬론은 동생 요크의 결혼식에 잭슨이 본인 파트너로 나타나면, 본인을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잭슨은 각자 파트너를 데려가는 게 낫다고 말해 실망한다. 그 후, 부활절이 되어 다시 홀리데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 부활절 파티에서 슬론은 배탈이 나고 만다. 잭슨은 그런 슬론을 도와주게 되고 둘은 조금 가까워진다. 다시 성탄절이 되고 잭슨은 슬론에게 마음을 표현 하지만, 슬론은 잭슨을 밀어낸다. 그렇게 헤어지고 다음 해 성탄절이 된다. 둘은 우연히 쇼핑몰에서 만나게 되지만 서로 모른 척을 한다. 슬론의 언니와 조카들이 따라가라고 말을 하고, 슬론은 잭슨을 뒤쫓아 간다. 하지만, 성가대 노랫소리에 잭슨은 뒤돌아 보지 않는다. 계속 잭슨을 부르고 있는데, 성가대가 잭슨을 같이 불러준다. 잭슨은 슬론을 확인하고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영화는 마무리된다. 

감상평

크리스마스 시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기 좋은 영화다. 주인공들 역시 매력적인 외모로 연기를 하게 된다. 그 부분이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거 같다. 배경은 흔한 크리스마스지만 홀리데이 메이트라는 새로운 소재를 이용해서 새로웠다. 그리고 홀리데이 메이트로 시작을 하지만,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로맨틱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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