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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잊을 수 없는 사랑, 로맨스

by claire9 2022. 12. 2.

Wicker Park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국가 미국
러닝타임 115분
개봉 2005. 10.13 (2018년 재개봉)
감독 폴 맥기건
출연 & 주연 조쉬 하트넷(매튜), 다이앤 크루거(리사), 로즈 번(알렉스), 매튜 릴라드(루크)

추억이 된 기억 속 그녀

주인공 매튜는 어두운 얼굴로 약혼녀의 반지를 사러 간다. 그리고, 비즈니스 미팅이 있는 장소로 가던 중 오랜 친구 루크를 우연히 만난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미팅 장소에 도착한다. 약혼녀 레베카도 자리에 함께 한다. 레베카는 회사 사장의 여동생이다. 매튜는 잠시 전화를 받으러 밖으로 나간다. 화장실의 환풍구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매튜는 리사인걸 알게 되고, 그녀를 찾으러 달려 나간다. 그리고 전화 부스 안에 들어간 매튜는 낯익은 향기를 맡으며,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비디오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던 매튜는 영상 속에 나오는 한 여인을 응시하고 있다. 한참을 영상을 보고 있던 매튜는 창밖에서 그녀를 발견하게 된다. 매튜는 곧바로 그녀를 따라가기 시작한다.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던 매튜는 회상에서 깨어난다. 전화부스 안에 그녀가 두고 간 호텔 키를 챙겨서 나온다. 다시 미팅 자리로 돌아가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다시 레베카에게 행동한다. 그리고 매튜는 회사를 대표해서 중국 출장이 결정된다. 매튜는 키 때문에  중국 출장을 이틀을 미룬다. 그리고, 그 방으로 가보지만, 아무도 없다. 매튜는 다시 과거 회상에 잠긴다. 친구 알렉스가 일하는 곳에 찾아간 매튜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때마침 리사가 가게로 들어온다. 매튜는 점원 인척 리사에게 다가간다. 리사의 발 사이즈도 묻지 않고, 큰 사이즈 구두를 신겨 준다. 그리고, 맞는 사이즈가 매장에 없으니 신청해 준다고 말한다. 리사는 그에게 왜 자기를 따라다니냐고 물어본다. 매튜는 놀라서 오해라고 말한다. 리사는 신발이 오면 연락해 달라고 메모를 하고 나간다. 그 메모에는 내일 저녁 6시에 카페에서 만나자고 쓰여 있었다. 리사 역시 매튜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이다.

운명같이 첫눈에 반한 사랑의 시작

둘은 그렇게 카페에서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매튜는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갖고 있다. 리사는 자신의 춤추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달라고 부탁한다. 서로에게 금세 빠져 들기 시작한다. 리사를 바래다주던 차 안에서 리사는 적극적으로 그에게 키스를 한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리사를 들여보낸다. 하지만, 매튜는 바로 리사의 집으로 달려가고 머뭇거리는 매튜에게 리사가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그렇게 둘은 뜨거운 밤을 함께 보냈다. 매튜는 리사가 떠난 그 호텔 방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매튜는 손거울과 찢긴 신문을 챙겨 나온다. 그리고 리사를 만났던 식당 매니저에게 메모를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리사는 매튜에게 한마디 없이 어느 날 사라졌다. 그리고  찍어진 신문에서 한 남자의 정보를 찾게 된다. 그 남자는 메모와 꽃을 남겼지만, 매튜는 자신의 편지로 바꾼다. 매튜는 루크에게 차를 빌려서 리사를 찾으러 다닌다. 루크는 애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다. 루크의 애인이 믿지 않자 매튜는 대신 설명하고 사과를 한다. 루크의 애인은 화를 풀고 데이트를 하기로 한다. 루크는 공연을 하고 있는 애인에게 찾아간다. 매튜는 다시 방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또 다른 리사를 만난다. 그녀는 자기가 이곳에 산다고 말한다. 매튜는 실망한 채 사과를 하고 떠나려고 한다. 매튜는 왜 자기가 방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그녀는 밤이 늦었으니 자고 가라고 한다. 

둘을 갈라놓은 오해의 시작

리사와 즐거운 연애를 하며 지내던 매튜는 뉴욕에서 사진작가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리사에게 함께 뉴욕으로 가자고 말한다. 하지만, 리사는 지금은 말하기 어렵다고 내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만나 다시 이야기하자고 한다. 그리고 리사는 자리를 떠난다. 다음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한 없이 기다려도 리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리사가 유럽으로 공연을 하러 떠났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매튜는 또 다른 리사네 집에서 일어난다. 꿈을 꾸고 깨어났다. 리사는 매튜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자신을 간호사라고 이야기한다. 매튜에게 키를 주고 언제든 집을 사용해도 된다고 말한다. 매튜는 다시 중국 출장을 떠나려고 항공원을 알아보지만,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매튜는 받았던 열쇠를 버린다. 매튜는 루크의 가게가 자기가 겪은 일들을 설명한다. 루크는 자기의 여자 친구도 설명해 준다. 그 여자는 알레스다. 그리고 루크는 알렉스에게 매튜와 리사의 모든 이야기를 해준다. 알렉스는 핑계를 대고 자리를 떠난다. 리사는 본인의 사라진 손거울을 찾다가 매튜의 손수건을 본다. 알렉스 역시 과거를 회상한다. 리사와 알렉스는 맞은편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알렉스는 늘 아름다운 리사를 부러워했다. 리사의 애인이 집착을 할 때 리사를 자신의 집에 숨겨주기도 했다. 이런 인연으로 둘은 함께 살게 되었다. 알렉스는 고장 난 비디오를 수리점에 맡기러 갔다가 매튜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그 남자를 좋아한다고 리사에게 말한다. 하지만, 그 남자는 리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것이다. 알렉스는 이러한 사실을 다 알고 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리사는 식당으로 가서 잃어버린 손거울을 찾아본다. 그리고 매튜의 메모와 루크 가게 연락처를 보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도 또 엇갈리게 된다. 저녁 출장 전에 루크의 부탁으로 극장에 잠시 들른 매튜는 연기를 하고 있는 알렉스를 보게 된다. 알렉스는 모든 게 끝났다고 슬퍼한다. 리사는 매튜에게 전해줄 편지와 키를 알렉스에게 전해 달라고 하고 유럽으로 떠났다. 하지만 알렉스는 편지를 숨기고 음성 메시지도 지워 버렸다. 그리고 매튜가 자기를 좋아하게 되기를 바랐다. 유럽에서 전화를 준 리사에게 매튜가 새로운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거짓말을 한다. 알렉스는 진실을 매튜에게 다 말한다. 2년 전에 리사의 편지도 함께 전한다. 그리고 항상 만나던 Wicker Park로 향하지만 엇갈리게 된다. 매튜는 리사가 영국으로 떠난다는 이야기에 공항으로 간다. 그리고 매튜는 드디어 리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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